[사진=Julien Tabet 인스타그램]
사막 여우에 날개가 있다. 얼룩말의 줄무늬는 날개로 변한다.
프랑스 디지털 아티스트 줄리앙 타벳(Julien Tabet)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현실적인 동물 사진을 게재해 인기를 끌고 있다.
백조의 날개 위에는 펭귄과 곰이 살고, 기린의 무늬는 꽃잎처럼 흩날린다. 고양이의 긴 꼬리에는 앵무새가 앉아 있고 배를 삼킬 듯한 해무는 평화의 상징 비둘기로 변했다. 특히 바다 이불을 덮고 있는 듯한 고양이 영상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밖에 줄리앙은 프랑스 파브르 박물관, 개선문 등 세계적인 유명 건축물을 가지고도 비현실적인 사진을 만들어내 SNS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Julien Tabet 인스타그램]
[사진=Julien Tabet 인스타그램/ 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