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김정은 열차타고 긴급 방중···남북·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외교 조율

2018-03-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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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김포) 첫 A형 돼지 구제역 발생

아주경제 1면[사진=아주경제]


남북·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외교 조율
 
  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최고 지도부와 회동했다. 
  2. 4월 남북 정상회담,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 및 사전 조율을 목적으로 방중한 것으로 해석된다.
  3. 27일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특별열차를 타고 북한을 출발한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베이징에 도착해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최고 지도부와 면담했다.
  4. 비핵화 의지를 밝혀 중국의 지지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 양국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복안으로 읽힌다.
 

아주경제 1면[사진=아주경제]

김포에서 첫 A형 구제역 발생

전국 대상 48시간 동안 차량이동 중지 명령
김포 대곶면 발생노농가 3km 이내 돼지 살처분

 
  1. 국내 돼지에서 사상 처음으로 A형 구제역이 발생했다. A형은 주로 소에서 발생하는데지금까지 돼지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국가는 중국이 유일했다.
  2. 우리나라는 3년 전부터 혼합백신을 접종하는 소와 달리 돼지에게 A형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는 방침을 세웠고, 돼지농가는 대부분 O형 백신만 접종해 왔다.
  3.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의를 열어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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