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 궁금증 유발하는 첫 등장! 묘한 카리스마 뿜뿜

2018-03-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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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 신선 병원으로 온 이유 무엇? 베일 쌓인 모습으로 등장

[사진=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 캡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의 첫 등장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첫 방영된 tvN 월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명수현 극본, 한상재 연출)에서 물리치료사 예재욱으로 분한 이준혁은 묘한 카리스마를 품고 등장했다.
극 중 어두운 재활치료실의 불을 켜고 등장한 예재욱은 천천히 치료실의 기구들을 훑어보며 차분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재활 기구들을 예리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그의 탑 클라스 물리치료 실력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베일에 쌓인 모습으로 등장하며 극 전개에 기대감을 모은 이준혁은 시도 때도 없이 충고를 난사하는 팩트 폭격기의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초특급 슈퍼 스펙의 소유자임에도 충고가 난무할 수밖에 없는 신선 병원으로 오게 된 이유 또한 서서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 드라마로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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