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중구 동대문동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제작 ㈜영화사 수박·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언론시사회에서 김태리는 영화 촬영을 돌이켜 보며 추억에 잠겼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작품.
이날 김태리는 “영화를 보는데 굉장히 좋았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게 촬영했었고 (영화를 볼 때도) 그런 마음이 들더라”며 “(관객들도) 그런 생각 조금이라도 느끼면서 감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