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전 구간 운행 전면 중단…벌써 세 번째

2018-03-17 16:25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털 인터넷 캡처]


서울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 운행이 17일 또 중단됐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우이신설선’은 이날 낮 12시1분께 솔샘역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 12시 10분부터 전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지난 5일 운행 사고가 발발한 지 불과 12일 만이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구간 버스 운행을 평일 수준으로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막을 수는 없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우이신설선’에서 운행 중단 사고가 일어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한 재발 방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이신설선’은 현재 신호 장애를 해결, 오후 1시 55분부터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