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호킹 박사, 광활한 우주로 돌아갔다" 애도

2018-03-14 22: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Good Morning Britain]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76세의 나이로 타계한 스티븐 호킹 박사를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스티븐 호킹 박사가 광활한 우주로 돌아갔다"며 "그는 시간과 우주에 대한 인류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답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호킹 박사가 21세부터 앓기 시작한 루게릭병을 극복한 것에 경이로움을 느낀다"며 "'육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장애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는 그의 신념은 인류 과학역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갔지만 인류의 물음은 계속될 것"이라며 "그의 죽음을 세계인과 함께 애도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