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운드 보청기는 12일 난청이 심한 고심도 난청용 보청기 ’엔조 3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보청기 최대 수준인 141데시벨(㏈)의 출력을 지녀 적용 가능한 난청 범위를 넓혔다. 또한 3세대 양이 방향성기술을 적용해 말소리 구분과 소음 속 말소리 이해도가 60% 높아졌다. 실질적인 청취 만족도 역시 개선했다.
장규환 리사운드 보청기 대표는 “엔조 3D는 강력한 출력과 함께 스마트폰 무선 청취 기능이 있어 출력이 낮아 소리를 듣기 어려웠던 고심도 난청인의 가청 범위를 크게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