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회…최귀화 "너무 아쉽고 섭섭해" 종영 소감

2018-03-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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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지고지순 순정남 강남구 역으로 분한 최귀화가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11일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최귀화의 종영소감과 함께 ‘황금빛 내 인생’의 최종회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최귀화는 “너무 아쉽고 섭섭하다. 멜로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봤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강남구로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텝분들, 무엇보다 강남구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드라마를 함께한 스텝과 시청자에게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 “마지막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끝까지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하고 날카로운 연기로 대중들을 만나왔던 최귀화가 그와 상반된 따뜻하고 절절한 멜로 연기를 보여주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최종회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귀화가 출연한 KBS2‘황금빛 내 인생’ 최종회는 1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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