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왜곡·조작행위 엄정 대처

세종특별자치시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석훈)는 선거여론조사결과 왜곡·조작 행위 등에 대해 엄정 대처키로 했다.

9일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달 23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주관 시·도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위원장 회의때 시달된 선거여론조사 예방·단속 방침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방선거 관련 선거여론조사 모니터링 상황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종시여심위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선거여론조사 모니터링 전담반을 설치해 세종시 소재 36개 언론사의 공표·보도하고 있는 선거여론조사 결과 등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특히 정당·후보자와 여론조사기관이 조사기준 등 관련 규정을 몰라 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안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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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해 새로 도입된 정당․후보자 실시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보도 금지 규정, 선거여론조사기관 등록제, 휴대전화 가상번호제 등 관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