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전지적 참견시점 김생민 "정규편성되면 37만원 밥 사겠다 공약 지킬 것"

2018-03-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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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생민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생민이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당시 밝혔던 "이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되면 37만원어치 밥을 사겠다"는 공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 강성아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생민은 파일럿 프로그램 방영 당시 정규로 편성되면 37만원어치 밥을 사겠다는 공약을 지키겠냐는 질문에 일견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다 "약속을 했으니 지킬 것, 밥을 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규편성되면 이영자가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겠다는 공약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동선만 밝히지 않으면 이영자의 일일매니저를 받아들이겠다"고 했으나 이영자가 "동선도 밝히고 일일매니저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최측근인 매니저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들의 은밀한 일상을 살펴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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