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은 SBS 주말드라 ‘착한 마녀전’에, 씨엔블루 ‘이종현’은 OCN 새월화드라마 '그남자오수'에 출연하며 차세대 연기돌 자리를 예약했다. 또 다이아의 정채연도 영화 '라라'에서 주연을 맡아 성장이 기대되는 등 2018년 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새롭게 탄생될 차세대 연기돌은 누구일까?
걸그룹 ‘라붐’의 ‘솔빈’은 지난 3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 마녀전'에 출연을 시작했다.
솔빈은 JTBC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첫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SBS '다시 만난 세계', OCN '멜로홀릭' 등을 통해 꾸준히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같은 드라마에서 AOA 혜정이 출연중이다. 혜정은 드라마 ‘칼과 꽃’ 이후 ‘착한마녀전’으로 4년 만에 복귀, 스튜디어스 주예빈역으로 연기돌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 무대 등에서도 새로운 연기돌들이 활약중이다.
다이아 정채연은 지난달 22일 개봉, 현재 상영중인 영화 '라라'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으로 신고식을 했다.
정채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이미 tvN ‘혼술남녀’, SBS ‘다시 만난 세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돌로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중이다. 세간에서는 제 2의 ‘수지’의 탄생을 점칠 정도로 정채연의 연기돌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 보이그룹 스누퍼 ‘태웅’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모리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시한부 해기 역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했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지난 시즌에는 보이프렌드 동현, 틴탑 천지, 박시환 등이 출연해 현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스타 등용문으로 불린다. 스누퍼 태웅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강철중’을 비롯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대왕세종’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탐나는 도다’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던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