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학교 핸드볼부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성적을 거둬, 명문교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핸드볼 코트 규격에 맞는 훈련장이 존재하지 않아 타 학교의 체육관을 빌려 훈련을 하고 있어 실내 체육관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 효성동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점도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유 의원은 효성중학교가 처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강조하며 특별교부금 유치를 위해 앞장서 왔고, 그 결과 2016년 명현중학교에 이어 이번 효성중학교 다목적 강당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36억 65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7000만 원, 인천시 교특비 18억 3200만 원, 지자체 대응투자 3억 6300만 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