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반도건설, 올해 첫 분양 1순위 마감으로 '스타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이 평균 8.97대 1로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490가구 모집(특별공급 37가구 제외)에 총 4393건이 접수돼 평균 8.97대 1, 최고 52.76대 1(78㎡/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74㎡가 453가구 모집에 총 2321명이 청약하여 평균 5.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8㎡은 37가구 모집에 2072명이 청약하여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반도유보라는 이미 대구 내 인지도가 높은데다 기입주 단지인 1차, 추후 공급예정인 3차물량을 포함하면 국가산단에서만 총 2115가구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비롯해 유보라만의 혁신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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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 78㎡, 총 52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