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이 27일 오는 4월 13일까지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해빙기 대형공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사동 90블록 그랑시티자이 2차 주택건축 공사장을 표본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기안전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건축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거푸집설치, 동바리설치, 타워크레인작업 등 해빙기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제종길 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며 “현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사업장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