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회의 중 '겐세이'라는 발언을 사용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교문위.. 이은재 수준이 교문위니 한국 교육에 겐세이(bl***)" "겐세이~ 이은재 의원ㅋ 내 세금이 아깝다!(nc***)" "이은재씨 국회의원 놀이 즐겁죠? 공부 좀 해요 MS가 어쩌고 부동산이 어쩌고 부끄럽네요(le***)" "이은재 여사님은 화가 너무 많으셔(yo***)" "사퇴하세요(da***)" "수준 참 저렴하다(xo***)" "참. 한국당스럽다. 왜 한국당은 제대로 된 사람이 없냐. 유유상종이라?(hk***)" "이런 여자를 국회의원이라고 뽑다니… 툭하면 그만두라고 윽박이나 지르고… 시장통 싸움꾼 아줌마도 아니고(py***)" "이 할머니 흥분해서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름~~ 창피하다 창피해(ip***)" "한국당 이은재 하고 신연희 비슷한 듯(ko***)"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은재 의원은 자신의 지적에 '의원님이 우리 집을 좀 팔아달라'고 김 부총리가 대답하자 "내가 부동산 업자냐.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 어디서 해 먹던 버릇이냐"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유성엽 교문위원장이 "김 부총리를 탓할 일은 아니다. 질의를 좀 순화해 달라"고 요구하자, 이은재 의원은 "왜 자꾸만 깽판을 놓느냐. 왜 겐세이(견제)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유 위원장은 "겐세이라는 말은 제가 예전에 당구장을 다닐 때 말고는 처음 들어봤다. 위원장에게 겐세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느냐. 게다가 일본어다. 3.1절을 앞두고 공개석상에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