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화웨이·소니‧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사들도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2018'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전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9' 공개가 주목받고 있지만, 이들 제조사도 MWC 2018을 통해 다른 제품을 공개하고 상반기 내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화웨이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CCIB)에서 내달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P20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소개했다. 신제품명을 P20으로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웨이는 미디어패드 'M5·M5 프로'와 '메이트북X 프로' 등도 선보였다.
전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9' 공개가 주목받고 있지만, 이들 제조사도 MWC 2018을 통해 다른 제품을 공개하고 상반기 내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화웨이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CCIB)에서 내달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P20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소개했다. 신제품명을 P20으로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웨이는 미디어패드 'M5·M5 프로'와 '메이트북X 프로' 등도 선보였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이 성장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화웨이는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4400만대를 판매했으며, 점유율은 10%대를 돌파했다. 판매대수와 분기 시장 점유율이 함께 상승한 곳은 화웨이와 샤오미 단 둘이었다.
LG전자는 속도 대신 내실을 택했다. 경쟁사를 따라가는 신제품 출시 전략을 버리고 자체 스마트폰 로드맵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다.
LG전자는 이번 MWC에서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LG V30을 기본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LG V30S 씽큐(ThinQ)’를 선보였다. LG전자가 본격적으로 힘을 싣고 있는 AI 기술을 모바일에 처음으로 적용한 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LG V30S 씽큐의 국내 정식 출시는 다음 달 9일로 예정됐다. 예약판매는 오는 28일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다음 달 8일까지 9일간이다.
아울러 LG전자는 MWC에서 신제품 공개를 미루면서 올 상반기 내에 발표할 G시리즈 후속인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키웠다. 브랜드 재검토는 물론 대대적인 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이 밖에 소니는 26일(현지시간) 모션아이 카메라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공개했으며, 노키아 직원들이 설립한 스마트폰 제조사인 HMD 글로벌은 노키아의 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노키아9'과 '노키아7 플러스'를 전시했다.
LG전자는 이번 MWC에서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LG V30을 기본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LG V30S 씽큐(ThinQ)’를 선보였다. LG전자가 본격적으로 힘을 싣고 있는 AI 기술을 모바일에 처음으로 적용한 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LG V30S 씽큐의 국내 정식 출시는 다음 달 9일로 예정됐다. 예약판매는 오는 28일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다음 달 8일까지 9일간이다.
아울러 LG전자는 MWC에서 신제품 공개를 미루면서 올 상반기 내에 발표할 G시리즈 후속인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키웠다. 브랜드 재검토는 물론 대대적인 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이 밖에 소니는 26일(현지시간) 모션아이 카메라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공개했으며, 노키아 직원들이 설립한 스마트폰 제조사인 HMD 글로벌은 노키아의 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노키아9'과 '노키아7 플러스'를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