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 상임위 법안 심사 재개해 이번주까지 심사 마무리하기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사진=남궁진웅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 업무보고를 청취하기로 19일 결정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자유한국당 윤재옥,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월 임시국회 정상화 세부 방안'에 합의했다. 이들은 회동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운영위 일정을 잡고 21일 오전에 청와대 업무보고를 청취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위 소위에도 일부 변동이 있어 소위원장 승계 및 업무보고 절차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야는 빠른 시일 내 상임위 법안 심사를 재개해 이번주까지 심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주요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소속 의원을 독려하기로 했다.관련기사野, 국회 운영위에서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전액삭감'중재' 역할 자처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업무보고 #청와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