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린 입촌식을 마친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빙속여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18일 올림픽 3연패에 나선다. 이상화는 이날 오후 8시 56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출전한다. 이상화는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2014년 소치 올림픽 여자 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상화가 이번에도 금메달 사냥에 성공할 경우 올림픽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관련기사박성택 산업1차관 "코세페, 내수경기에 활기 불어넣을 것"'국민 배우' 故 김수미, 오늘(27일) 발인…동료들 애도 속 영면 이상화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저녁! 힘껏 응원해주세요", "이번엔 내 차례" 등의 문구를 남겨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Sang Hwa LEE 이상화(@sanghwazz)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2월 17 4:46오전 PST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평창동계올림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백준무 jm10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