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장 신계용) 평창 동계올림픽 시민응원단이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시민응원단 140명은 14일 스웨덴,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린 관동하키센터와 컬링 남자예선이 펼쳐진 강릉 컬링센터를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과천시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시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과천시민 응원단’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했으며, 일반시민, 소외계층, 체육유망 유소년 등 총 207명으로 응원단을 구성했다.
한편, 과천시는 내달 9~18일까지 진행되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대해서도 시민응원단을 별도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