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천재'로 불리는 클로이 김이 13일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최근 NBC가 공개했던 올림픽 방송 홍보 동영상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미국의 올림픽주관방송사인 NBC는 미국프로풋볼(NFL) 수퍼보울 광고에 클로이 김의 사연을 담은 광고를 방영했다. 아버지인 김종진 씨가 클로이 김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이야기를 짧은 영상에 담아냈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결국 금메달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감동적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