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파워레인저’ IP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계약

2018-02-13 15:48
  • 글자크기 설정

 

넥슨은 무브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파워레인저 RPG(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파워레인저 RPG’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일본, 중국 제외)을 획득했다. 올해 안에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무브게임즈와 대원미디어가 공동 개발중인 ‘파워레인저 RPG’는 토에이 컴퍼니(TOEI COMPANY)와 사반 브랜즈(Saban Brands, SCG Power Ranger LLC)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레인저 용사들로 덱을 꾸리고, 거대 메카 ‘메가조드’를 소환해 지구 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수집형 RPG로 개발 중이다.

무브게임즈 김동성 대표는 “유명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탁월한 노하우를 보유한 넥슨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수집형 RPG의 재미요소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파워레인저 IP에 무브게임즈 개발력이 더해져 더욱 기대가 크다”며 “IP만큼 많은 분들에게 인상적인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1975년부터 2018년까지 41개의 작품이 제작된 글로벌 IP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