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 화롄에서 북동쪽으로 약 21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화롄은 대만의 타로코 협곡 인근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이번 피해로 인해 호텔과 주거용 건물, 병원 등 건물 5채 이상이 무너지고 최소 4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오는 11일까지 출발 예정이었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부터는 추이를 지켜보고 화롄 관광이 불가능 할 경우 타이중 관광으로 대체 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참좋은여행은 오는 12일까지 출발하는 화롄 지역을 포함한 대만여행 예약자가 취소를 원할 시 100% 환불 조치를 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 6일 발생한 대만 화롄의 규모6.5 지진과 관련, 오는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당사 대만 전체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자에게 100% 환불 및 취소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