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7일 오전 설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경마공원역사와 꿀벌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최강 한파로 연탄보일러와 화덕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 화재취약지 꿀벌마을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점검하기”를 주제로 시에서 자체제작한 화재예방 리플렛을 주거용비닐하우스 출입구에 고정하는 안전점검 행사로 추진됐다.
특히 본격적 귀성이 시작되는 오는 14일 오후 별양동 우물터, 정부과천청사역 일대에서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슬로건을 내걸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김오년 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고향집에 설치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주택화재를 예방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