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2018년 상반기 배달강좌’의 신청을 받는다.
배달강좌는 과천시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시민 중 성인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강좌를 총 12회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강사료 총 60만원(회당 5만원)을 23개 팀에 대해 지원한다.
각 팀은 지원금의 20% 이상은 대관료, 교재비, 재료비 등을 포함하여 자부담으로 부담해야 하며, 강사료는 강의 후 5일 이내 소감문을 작성해 강의 사진 등을 첨부하여 청구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시민회관 1층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레저생활스포츠분야 등 단순 체육종목은 신청할 수 없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배달강좌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평생학습을 접하고, 자기개발의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