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찾아가는 ‘행복한 청춘 건강교실’ 운영

2018-02-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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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경로당서, 만성질환 고위험군 노인 대상

여주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여주시 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애정)는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보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 방문보건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보건교실’ 모습. [사진=여주시 제공]


연중 만성질환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6개 경로당을 선별해 집중 42회기로 운영 중이다.

방문보건센터는 또 소그룹 만성질환 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연중 49개소 경로당을 선별해 질환별로 맞춤형 집중프로그램을 제작해 교육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보건교실은 고지혈증 관리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고지혈증 합병증 △낙상예방교육(운동) △영양교육 △통증관리 테이핑요법 △소근육운동(꾸미기) 등의 고지혈증 및 만성질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애정 여주시 방문보건센터장은 “찾아가는 만성질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습관이 개선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돼 건강증진 및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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