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코리아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의 부회장사가 됐다. 인기협은 1일 이사회를 열고 페이스북코리아를 부회장사로 승격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 내 페이스북코리아의 발언권이 강화돼 국내 규제 이슈 등 각종 현안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협 이사회는 네이버(회장사), 카카오(수석 부회장사), 이베이코리아(수석 부회장사)와 7개 부회장사로 구성된다. 여기에 페이스북도 이름을 올리게 된다. 회장사의 1년 협회비는 7000만원이며, 페이스북코리아가 속하게 된 부회장 협회비는 2000만원이다.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사의 협회비는 100만원이다. 관련기사진성준, 한동훈 향해 "가상자산 투자소득세 유예 주장 무책임해"韓,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반대' 민주당에 "투자자·청년과 싸우겠다는 것" #페이스북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부회장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