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장은 이날 KB국민은행 사당동 지점의 개인사업자대출창구를 방문해 이처럼 말하며 "부동산 임대업 등 특정 업종의 편중 현상을 억제하는 한편, 내수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이 공급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KB소호창업지원 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영업자들이 창업·점포운영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은행의 컨설팅 및 여신지원 현황을 살펴봤다.
최 원장은 "유동성 위기를 겪는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개인사업자대출 119’ 프로그램 적용을 활성화해 지속 경영이 가능한 성실한 자영업자가 단기적 자금사정 악화로 곤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