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명의 회원들은 돼지고기볶음, 파래무침, 무생채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와 중증 장애인 등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2009년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에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또 매년 시각 장애인 급식 봉사와 이천 도자기축제·쌀축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순하 중리동 자원봉사단 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오늘 밑반찬 배달 봉사도 무사히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