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이, 서비스 지역 멕시코 등 20개국 확대... 2년 반만

2018-01-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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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의 서비스 지역을 멕시코 등 20개국으로 확대했다. 2015년 8월 한국 첫 출시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멕시코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가 한국에서 개시된 지 2년 반 만에 20개국째 진출이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 페이는 2015년 8월 한국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미국, 이듬해인 2016년에는 3월 중국, 6월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7월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9월 러시아 등으로 서비스 지역이 늘어났다.

작년에는 2월 태국, 말레이시아, 3월 인도, 4월 스웨덴, UAE, 5월 스위스, 대만, 6월 홍콩, 영국, 8월 베트남 등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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