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위기에 처한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동 주민센터 13개소와 취약계층 밀집지역 등 총 15개소에 설치된 소리함「이웃사촌」은 언제든지 어려운 사연을 알릴 수 있게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접수된 사연은 복지담당공무원이 수시로 확인하고 복지인력이 직접 가정방문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 모두가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