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중소 파트너사에 명절대금 600억 조기지급

2018-01-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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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지급 외에도 동반성장 위해 다양한 활동 진행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과 소통하는 유어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해 5월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이 함께 유어스데이를 진행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


GS리테일이 설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에 6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GS리테일은 다음 달 14일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 중소 파트너사는 기존보다 6일 앞당겨 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상품 거래가 많은 명절 시기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명절 대금 조기 지급과 10일 단위 100% 현금결제 외에도 GS리테일은 파트너사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고 있다.

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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