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제20회 항공정비사 양성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인근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류재훈 정비기획담당 상무가 참석해, 24명의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매년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정비사 중 80%가 아시아나항공에 취업해, 정비 일선에서 항공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류재훈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이 20년째 항공산업의 안전의 한 축을 책임지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왔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항공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양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