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6일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안전통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안전신문고’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제천화재 관련, 목욕장 등 다중복합시설 27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