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통행 시간은 설날 전날인 내달 15일 0시부터 설날 다음날인 17일 24시까지이며, 운전자들은 요금소 진입 때 평소처럼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측은 이번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는 차량이 거가대로 15만대, 마창대교 17만대, 창원∼부산 간 도로 18만대 등 총 5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전자 혜택으로 돌아갈 무료 통행료는 총 21억원 정도로 경남도가 13억5000만원, 부산시가 7억5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