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양주시 보훈회관은 총28억원(국비 5억원, 시비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정동(화합로 1341)에 지상5층, 연면적 901.83㎡ 규모로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준공했다.
보훈회관은 사무실과 중․대회의실, 휴게식당 등을 갖추었으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지난해 11월 양주시 호국영웅명비 건립에 이어 이번 보훈회관을 개관하는 등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보훈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