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는 26일 “평창올림픽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보험업계를 대표해서 참석한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과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조직위와 보험업계간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보험업계의 기부 참여로 2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가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평창 올림픽의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림픽을 성 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금융권에서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