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12개 읍‧면‧동 건의사항 수렴했으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중앙동에서 실시된 대화의 시간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안 사업인 생생지락 복지허브화 사업, 깨끗하고 밝은 명품 중앙동 만들기, 위험시설물 재난, 재해 예방대책 추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증축 등을 논의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예년과 다르게 주민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무대 앞 단상을 없앴다. 시장을 포함한 읍·면·동 기관·단체장도 시민들과 같은 자리에 앉아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