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난해 4월 처음으로 시행한 ‘세종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세종정신을 구현하고 실천하는 동아리를 발굴·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시는 2차에 걸친 공모 끝에 관내 11개 동아리를 선정, 동아리 당 100만 원씩 총 1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선정된 11개의 동아리는 지난해 연말까지 8개월간에 걸친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실적 보고와 보조금 정산 작업을 완료했다.
김윤성 여주시 전력사업과장은 “지난 한해 세종인문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올해도 예년과 같은 성원으로 뜻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년 세종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2월 중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