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6일 2018년 제1차 의왕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동규 시민서비스국장을 비롯한 생활보장위원 8명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올해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 자립지원사업 추진계획, 통합조사 연간조사계획, 복지지원 신청자 적정성 심의 등 총 6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한편 조동규 시민서비스국장은 “아직도 지역 곳곳에는 법적기준을 초과하지만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많이 있다”며, “올해도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구제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