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책자 발간

2018-01-26 09:53
  • 글자크기 설정
부천시는 지역적 특성 및 환경변화를 반영한 ‘제2차 부천시 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2018~2022년)’책자를 발간했다.

363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에는 ‘여성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성평등한 부천’을 비전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여성의 건강과 복지권 강화 ▲안심할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 ▲ 성평등 정책 제도기반 공고화 ▲ 돌봄의 사회적 지원 강화 ▲ 성평등한 공동체 구성과 여성사회 참여 활성화의 6가지 정책영역이 담겨있다.

시는 여성관련 유관기관 등에 200부를 배포하였으며, 부천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자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익 복지국장은 “성평등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발전에 맞추어 장기적인 시각에서 여성친화도시 부천의 각종 정책 및 사업이 「제2차 성평등정책 중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더 나아가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획을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시민참여단, 각 부서와의 협력으로 더욱 진전된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부천시청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