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총 1억2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1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3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이다.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이하, 주거부분만 해당),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19세대 이하)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건물 내·외부벽 단열공사, 외부창호를 단열 및 기밀창호로 교체, 15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보일러로 교체, LED등 기구 교체 등이다.
이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2월 한 달 간(2월 1~28일) 수원시 건축과 녹색건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3월 중에 신청가구 현장조사 및 지원 대상 선정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4월부터 연말까지 지원 사업 공사 착수 및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