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21일 백령도 북서방 3.5해리(6.4km)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어선을 백령도 용기포항 인근 저수심의 안전 해역까지 예인하여 선체진입, 수중 수색 중 조타실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중국 측에 해당 중국어선의 승선원 등 정보사항을 확인 요청하는 한편, 시신 및 선체 처리 방안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견된 시신 3구는 절차에 따라 검안․검시 등을 통해 사인을 확인한 후 중국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해경, 인천 소청도 인근 해역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인천시, 지상·해상에서 대대적 불법행위 단속 #동영상 #인천해경 #중국어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