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식량작물분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2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식량작물분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식량작물분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전경. [사진=이천시 제공]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 및 변화된 농업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 전문 강사진이 고품질 이천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밭작물과 양념채소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건전한 묘 기르기,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시비, 적기방제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며 “올 한 해도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된 실용기술을 확산시켜 농가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농촌자원, 농촌체험, 농업경영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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