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 설치

2018-01-17 09:48
  • 글자크기 설정

하남시가 버스정류장에 한파대피소를 설치했다.[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를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미사강변도시 5개소(7단지(푸르지오), △14단지(파밀리에), △28단지(부영사랑으로), △18단지, △19단지, 위례지구 2개소(롯데캐슬,푸르지오), 신장지지(창우마을, 창우초교) 등 총 9개소다.
설치대상은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대피소(텐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이 없는 보도가 넓고 버스이용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선정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요즘 매서운 한파로 인해 버스정류장 대기 시 떨고 있는 시민들에게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한파대피소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세심하고 배려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