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6일 서구 심곡동 또는 가정동~계양구 작전동~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서울시 마포구 동교동(홍대 입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28.3㎞의 ‘인천~홍대선(가칭)’에 대한 철도교통망 타당성 용역을 서울·경기도와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3조600억여원이 소요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인천~홍대선 의 타당성 용역은 올해 연말까지로 △교통수요 예측과 분석 △최적의 대안노선 선정 △대안노선에 대한 사업비 산출 △경제적 타당성 분석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특히 이번 용역에서 인천도시철도2호선 서구청역 또는 가정역,인천도시철도1호선 작전역등과 환승하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