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닷새째 하락했다. 외국인이 1년3개월래 최대 규모로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웠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08% 떨어진 24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 한때 3.07% 밀려난 233만8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230만원대에 거래된 것은 지난해 9월 7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외국인이 매물을 대거 쏟아냈다. 외국인 지난 9일부터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웠고, 이날 하루에만 42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관련기사공인회계사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카카오스탁 "최고 인기종목은 가상화폐 테마주" 이날 외국인 순매도 금액은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 직후인 2016년 10월12일(4484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