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11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 보육교사 취업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여성의 채용·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상담 인적자원 교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교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여성이 보육교사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장동훈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여성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문화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