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애간장' 서지훈 "교복 연기, 낯설지 않아…진짜 학창시절 보내는 느낌"

2018-01-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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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애간장' 제공]


‘애간장’ 서지훈이 강신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서지훈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드라마 ‘애간장’(극본 박가연 / 연출 민연홍 / 제작 SBS 플러스)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교복을 안 입은 작품이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맨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나 ‘애간장’에서 입을 때나 늘 캐릭터가 달라서 새롭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임한다”며 “‘애간장’에서는 교복을 입는 느낌이 달랐다. 정말 학창시절을 보내는 느낌이었고 어떤 아이를 사랑하고 마음 졸이면서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신우기 때문에 자라서 큰 신우가 되는거라 그 부분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좀 단순하고 순수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감정이 굉장히 세세하다”며 “이 부분을 똑같은 상황이 아니라서 같은 슬픈 상황이라도 다른 감정이 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더했다.

서지훈은 국가대표급 연애숙맥 열여덟 강신우를 연기한다.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픈 현재의 내가 10년 전 나를 만나 삼각관계에 빠져버린 이야기. 오늘(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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