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베트남서 장애인 가구 집수리 지원

2018-01-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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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베트남 하이증성 거주 장애인 5가구 가옥 개·보수 완료

한미글로벌과 따뜻한 동행 임직원들이 베트남 하이증성 안탄면에서 공간복지 지원 가옥의 개·보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국내 건설사업관리(CM) 업체인 한미글로벌이 지난 달 28일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5가구의 집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하이증성 안탄면에서 열린 완공식에는 한미글로벌 베트남 법인의 심재극 상무와 이상철 단장, 진외룡 단장 외 현지 직원과 하이증성 외교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앞서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 국내에서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전국에서 시작된 국내 공간 복지 사업은 21곳에서 시작해 지난해 그 대상이 44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2013년 필리핀 나보타스지역의 행사운영실 지원을 시작으로 2015년 네팔 토새학교 신축 지원 사업을 벌이는 등 해외에서도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2010년 임마누엘 관악공동체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287호라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꾸준히 노력해준 따뜻한 동행과 한미글로벌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가구의 공간복지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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