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함백산메모리얼파크 공동건립 주민대표단이 메모리얼파크의 조속 건립을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의 협의을 촉구하는 6만 시민 서명부를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전달했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화성 부천 안산 시흥 광명 등 5개 시가 1260억원을 공동투자,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12-5번지 일원에 26만0111㎡ 규모로 조성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다.
이필창 함백산메모리얼파크 유치위원장은 “화장시설이 없어 원정화장으로 경제적, 시간적 불편을 겪고 있는 300만 5개 시 주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사업자 선정 등 착공을 위한 대부분의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로 한강유역환경청의 협의만을 남겨둔 상태이다